호주 첫 도착지인 멜번!

저는 멜번에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갔어요.

 

일자리와 집을 구하기 전에

있어야할 곳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제가 선택한 숙소는 

'Space Hotel' 

입구

이곳은 Backpackers 호스텔로 

보기에 깨끗하고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어요.

 

 카운터는 24시간이어서

늦게 도착해도 체크인이 가능해요.

저도 밤 12시 넘어서 도착했네요.

 

※ 저처럼 늦게 도착할 경우에는

미리 메일로 알려줘야되요! 

안그럼 노쇼 처리한다네요.※

 

우선, 다양한 방이 있어요!

싱클,퀸,더블룸,

4인룸, 6인룸,8인룸으로

여성전용, 혼성 나눠져 있어요.

 

저는 남치니랑 혼성 4인룸을 예약했어요.

4인용 방은 크지 않아요.

벙크베드 두개가 양 벽면에 하나씩 있고

침대 옆에 개인 락커가 하나씩 있어요.

(락커는 개인 자물쇠가 꼭 필요해요!)

 

저랑 남치니는 방에 들어갔을 때

이미 아래층이 다 차서

둘 다 이층을 사용했어요.

(2층 사용시 머리조심...)

 

방 유리창 풍경

방 창문으로 도시가 보여서 좋았어요.

괜히 설레고 내가 호주에 있다는걸 

항상 깨닫게 해줬어요 ㅎㅎ

 

옥상에서 본 멜번
빠에야

스페이스 호텔 옥상에 올라가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곳에서 멜번 도시를 한번에 볼 수 있어요!

 

금요일마다 호텔에서

손님들을 위해 행사를 해요.

제가 있었을 때 무료 빠에야 이벤트를 했어요. 

 

옥상에서 빠에야를 먹으면서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어요.

 

5층에는 부엌이 있어서 요리도 가능해요.

식기가 필요하다면 

카운터에 보증금 $10 내면 

개인 식기를 제공해요.

※식기-컵,접시,포크,나이프,숟가락※

(보증금은 체크아웃할 때 꼭 받으세요!)

 

5층에는 부엌말고도 

세탁실이 있어요.

세탁실에는 헤어드라이기가 있는데

개인 헤어드라이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1분 이상 사용시 자동 꺼짐)

 

저는 이곳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일이랑 집, 그리고 자동차까지!

모두 구했어요.

 

일주일간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방을 혼성으로 이용해서...)

깔끔하고, 시설이 모두 갖춰있고

멜번 중심하고 가까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wifi는 있지만 잘 안됩니다.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할거라면

카운터에서 와이파이 기가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와이파이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

 

잠깐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면

Space Hotel에서 머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왕립전시관
칼튼 가든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특히, 호텔 주변에는 볼 곳이 많아요!

Old Melbourne Gaol

Carlton Gardens

왕립전시관

멜버른 박물관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추천합니다.

 

전부다 호텔하고 5분이내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저는 이곳에서 일주일간 머물고

세컨비자 따러 긴 여정을 떠납니다.

 

일주일동안 일, 집, 자동차까지 

구한 일을 다음 글에 

차차 풀어 나아가 볼게요!

 

성공적인 워홀생활을 위하여~!

 

※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Flinder st. 기차역

Space Hotel 위치

380 Russell St, Melbourne VIC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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